신발원 https://plus.google.com/110070656756402794676/about?gl=kr&hl=ko
추천 메뉴는 또우지앙 豆浆 + 요우티아오 油条 인데
예전에 아시아헌터라는 프로그램에서 중국인이 먹는 아침 식사
라기에 언제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부산 차이나타운에 있더군요.
여기선 콩국 + 과자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습니다. 3000원.
저는 콩국 + 과자하고 커빙(밀떡, 1000원)을 주문했는데 카운터 직원이 한국인이고
나머지는 중국인이에요. 주문하면 중국어로 전달하는데 일하는 사람들이 중국어로 대화합니다.
콩국은 고소한 맛이 없는 콩물이에요. 설탕 두스푼 넣어서
먹으라기에 그렇게 먹었는데 단맛 + 콩 향이 살짝 나는 물입니다.
한국의 콩국수처럼 고소한 맛은 없어요~
자리는 몇 개 없고 손님들이 계속 들어와서
사진 찍을 시간도 부족했습니다. 후다닥 먹고 나갔어요.
입구에서 잠시 서 있으니 손님들이 여기가 텔레비전에 나온 곳이라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많이 유명한지 손님들이 계속 들락날락 거립니다.
잠시 차이나타운 구경도 했는데 화교들이 다니는
학교도 있고 러시아어로 된 가게도 있고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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