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결이 났네요. 저로서는 괜찮게 끝났다 싶은데 이거 보기 전에
결말이 이상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주요 등장인물이 죽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단지 여지를 남겨놓고 끝나서 그런 거겠죠.
무기 상인이라는 흔치 않은 주제를 다루는 것도 흥미로웠고 이쪽 분야에
대해 많은 자료를 조사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작품이었습니다.
2쿨은 1쿨보다 액션이 적어서 별로이긴 했지만
요르문간드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여주느라 그랬나 봐요.
1쿨이 끝난 후에 요르문간드에 관심이 생겨서 이 작가에 대해
알아보니 원작인 만화책은 이미 완결 났고 다음 작품을 연재한다기에
9월에 일본 갔을 때에 살려고 했는데 아직 연재 중이라 단행본은 나오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들리는 이야기로는 이거도 꽤 재밌다는데 얼른 애니로 나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