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시급보다 10배나 높은 아르바이트 모집 광고
수상쩍지만 돈이 급한 이들은 응모하게 되고 어떤 곳에 갇혀 7일 동안 관찰되는 대신 높은 보수를 준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읽자마자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이 생각나네요. 평범한 사람들에게 간수와 죄수라는 역할을 부여했더니 간수역의 사람들이 점차 폭력적으로 변해갔다는 이야기였죠.
앞뒤가 보이지 않는 구불구불한 복도, 어두운 조명, 문이 잠기지 않는 개인실, 방마다 있는 살인 아이템, 추리 소설 같은 규칙
막대한 보너스를 보장하며 무언가가 일어나기를 바라는 주최자, 이윽고 한 명씩 죽어가며 불안에 떠는 참가자들
중반부터 후반까지는 기대도 안 되는 전개라 마지막도 궁금하진 않았지만 끝까지 읽어봐도 별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