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Q, 山口活性学園 - 텐진 베스트전기 빌딩 11층에 위치한 베스트 홀.
베스트 전기는 텐진시내 다이마루 백화점 뒤편으로
위치하고 있는데 맨 위에 BEST라고 적힌 빌딩이 있습니다.
관객층은 예전보다 더 다양해졌을려나요. 10대 소녀도 많습니다.
남성은 20대가 제일 많지만, 머리 하얀 분도 있었습니다. 서양인도 있고요.
하긴 저번에 인터뷰를 해보니 영어도 하는 멤버도 있던데 외국에서도 오겠지요.
공연장 크기는 HK48 > LinQ > 유성우소녀인데 보는 재미는 공연장이
작을수록 좋습니다. 바로 앞에서 보면서 같이 호흡한다는 느낌이거든요.
팬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은 주로 뒤에 있는데 춤추기 위해서인 듯.
곡 중에 같이 춤추면서 즐길 수 있는게 있는데 이게 꽤 즐겁습니다.
HKT48은 앉아서 손동작만 할 수 있으니 별로 재미는 없었죠.
공연은 1시간 라이브, 다음은 물판회, 같이 서서 춤출 수
있는 곡은 2곡이었는데 shining star와 나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곡은 몰라도 shining star는 항상 마지막에 나옵니다.
수건을 들고 춤추는 동작이 포인트에요.
앞에도 이야기했지만 같이 즐기려면 인기가 적은 아이돌 공연을
추천합니다. 후쿠오카만 해도 수많은 아이돌이 있으니 찾아서 가보세요.
전 LinQ가 제일 좋네요. 공연 규모는 중간급이지만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도 있고 같이 즐길 수 있으니 말입니다.
http://natalie.mu/music/news/95013
중간에 신곡 HANABI의 복장을 입고 나와서
영화 홍보도 하더군요. 讐 ~ADA 라는 영화였나.
이번 공연에는 山口活性学園야마구치 활성학원도 같이 나왔는데 연달아서 3곡 불렀습니다.
저는 Moi라는 멤버가 기억에 남네요. 의상은 상의에 야구복? 색색깔의 치마였습니다.
유성우소녀도 I'S 9이랑 같이 공연하더니 여기도 그렇네요. 같은 소속사인가요?
2013년 8월 12일 월요일
流星群少女, I'S9
流星群少女, I'S9 - VIVRE HALL 8층이고 관람료는 홈페이지에서 볼땐
1500엔이더만 현장에선 예약 티켓 내미니까 500엔 더 내라고 그러더군요.
음료 교환 티벳 비용이라던데 나중에 필요없다고
환불해달라니 음료는 꼭 필요하다고 그런 시스템이라고 하더군요.
제 일본어 실력이 부족해서 다 못 알아들었지만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뭐. 500엔은 소규모 팀의 응원비로 줬다고 생각하면 되니까요. 공연장 이용료
빼고 남는 건 얼마 안 될테니 멤버들에게 어느 정도 도움줬다고 생각하죠.
VIVRE 8층에 올라가니 어디인지 몰라서 헤맸는데 계단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기에 물어보니 나중에 자기들이랑 같이 가면 된다고 그러더군요.
<다른 분에게 물어보니
보통 일본은 클럽 공연하면 클럽 이용료 + 음료 비용으로 500~1000엔 정도 입장 시 부가합니다.
공연 공비에 안 쓰여있기도 한데 대부분 클럽이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본에서 클럽운영 구조에선 당연한 거로 생각하시는 게 편해요.
티켓 구입비는 공연자들에게. 입장료는 클럽운영자에게 가는 걸 나누어놓은 구조고요.
라고 하시네요. 그러니까 장소를 제공하는 사람들에게 가는 돈인데
제가 사이트에서 볼 때는 없다가 입장할 때 들으니 난감했습니다.>
나중에 공연장으로 갔는데 입구가 좁고 안쪽에 있어서 잘 안 보입니다.
입구에는 VIVRE HALL이라고 적혀있긴 합니다. 작은 공연장이에요.
의자는 없고 서서 봐야하는데 바로 앞에서 멤버들을 볼 수 있으니 그건 만족.
의상은 응원복이고 파워풀한 동작 위주고 코믹한 동작도 조금씩 보여줍니다.
바로 앞에서 보고 싶었지만, 중앙에선 멤버들의 춤을
따라 하는 팬들이있어서 저는 자꾸 바깥으로 튕겨져나가더군요.
춤을 알면 같이 따라 하겠지만 처음 가는 공연이라 모르니.
공연장 입장했을 때에왜 멀찍이서 자리 잡는 사람들이 있었는지 이때 알았습니다.
이날은 I'S9랑 같이 공연했는데 큐트한 의상에 유성우소녀보다 더 어리고 초등학생도
2명 있었습니다. 전 8번 멤버 아키상이 마음에 들더군요. 신곡인 今日も全力で 발표도 함.
유성우소녀 노래를 I'S9 버전으로 1곡 부르던데 같은 소속사인가요?
I'S9 공연이 끝나고 유성우소녀가 6곡 정도 불렀습니다.
각 6곡씩 1시간 공연. 끝난 후에는 물판회가 있었습니다.
손님은 대부분 20대 남성이 대부분. 20대 여성도 1명, 50~60대
남성도 있었습니다. 관객이 30명도 안 될 정도로 소규모 공연입니다.
한 분은 공연 내내 흥분하면서 가끔씩 점프하던데 같이 즐기는 공연장이니 납득.
물판회에선 아키상의 사진 1장 사서 인터뷰.
사진 1장에 300엔. 인터뷰 시간은 LinQ보다 더 짧습니다.
사진을 사면 포인트 종이도 주는데 CD 5포인트, 사진 2포인트. 포인트 모아서 시디로도 교환
가능합니다. 저는 아키상을 인터뷰했는데 일본인이 아니라고 말하니 한국인인지 바로 알더군요.
인터뷰는 짧아서 별로였습니다. 일본인 아니라니까 말을 못 알아들을까 싶어서
빨리 끝낸 건지. 인터뷰 비용은 LinQ 500엔, I'S 9은 300엔. 이쪽이 조금 더 저렴합니다.
그나저나 LinQ도 그렇고 I'S9 도 그렇고 실물보다 사진이 더 못나오네요.
포토샵을 어떻게 했길래 실물보다 사진이 별로죠? 실물이 훨씬 예쁩니다.
1500엔이더만 현장에선 예약 티켓 내미니까 500엔 더 내라고 그러더군요.
음료 교환 티벳 비용이라던데 나중에 필요없다고
환불해달라니 음료는 꼭 필요하다고 그런 시스템이라고 하더군요.
제 일본어 실력이 부족해서 다 못 알아들었지만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뭐. 500엔은 소규모 팀의 응원비로 줬다고 생각하면 되니까요. 공연장 이용료
빼고 남는 건 얼마 안 될테니 멤버들에게 어느 정도 도움줬다고 생각하죠.
VIVRE 8층에 올라가니 어디인지 몰라서 헤맸는데 계단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기에 물어보니 나중에 자기들이랑 같이 가면 된다고 그러더군요.
<다른 분에게 물어보니
보통 일본은 클럽 공연하면 클럽 이용료 + 음료 비용으로 500~1000엔 정도 입장 시 부가합니다.
공연 공비에 안 쓰여있기도 한데 대부분 클럽이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본에서 클럽운영 구조에선 당연한 거로 생각하시는 게 편해요.
티켓 구입비는 공연자들에게. 입장료는 클럽운영자에게 가는 걸 나누어놓은 구조고요.
라고 하시네요. 그러니까 장소를 제공하는 사람들에게 가는 돈인데
제가 사이트에서 볼 때는 없다가 입장할 때 들으니 난감했습니다.>
나중에 공연장으로 갔는데 입구가 좁고 안쪽에 있어서 잘 안 보입니다.
입구에는 VIVRE HALL이라고 적혀있긴 합니다. 작은 공연장이에요.
의자는 없고 서서 봐야하는데 바로 앞에서 멤버들을 볼 수 있으니 그건 만족.
의상은 응원복이고 파워풀한 동작 위주고 코믹한 동작도 조금씩 보여줍니다.
바로 앞에서 보고 싶었지만, 중앙에선 멤버들의 춤을
따라 하는 팬들이있어서 저는 자꾸 바깥으로 튕겨져나가더군요.
춤을 알면 같이 따라 하겠지만 처음 가는 공연이라 모르니.
공연장 입장했을 때에왜 멀찍이서 자리 잡는 사람들이 있었는지 이때 알았습니다.
이날은 I'S9랑 같이 공연했는데 큐트한 의상에 유성우소녀보다 더 어리고 초등학생도
2명 있었습니다. 전 8번 멤버 아키상이 마음에 들더군요. 신곡인 今日も全力で 발표도 함.
유성우소녀 노래를 I'S9 버전으로 1곡 부르던데 같은 소속사인가요?
I'S9 공연이 끝나고 유성우소녀가 6곡 정도 불렀습니다.
각 6곡씩 1시간 공연. 끝난 후에는 물판회가 있었습니다.
손님은 대부분 20대 남성이 대부분. 20대 여성도 1명, 50~60대
남성도 있었습니다. 관객이 30명도 안 될 정도로 소규모 공연입니다.
한 분은 공연 내내 흥분하면서 가끔씩 점프하던데 같이 즐기는 공연장이니 납득.
물판회에선 아키상의 사진 1장 사서 인터뷰.
사진 1장에 300엔. 인터뷰 시간은 LinQ보다 더 짧습니다.
사진을 사면 포인트 종이도 주는데 CD 5포인트, 사진 2포인트. 포인트 모아서 시디로도 교환
가능합니다. 저는 아키상을 인터뷰했는데 일본인이 아니라고 말하니 한국인인지 바로 알더군요.
인터뷰는 짧아서 별로였습니다. 일본인 아니라니까 말을 못 알아들을까 싶어서
빨리 끝낸 건지. 인터뷰 비용은 LinQ 500엔, I'S 9은 300엔. 이쪽이 조금 더 저렴합니다.
그나저나 LinQ도 그렇고 I'S9 도 그렇고 실물보다 사진이 더 못나오네요.
포토샵을 어떻게 했길래 실물보다 사진이 별로죠? 실물이 훨씬 예쁩니다.
나가사키 먹거리 (아뮤플라자)
長崎 かすていらサイダー란 것도 있는데 먹어본 사람의 말로는 괜찮다고 하네요.
여행 내내 이거 사려고 생각했는데 어디서 파는지 몰라서 사지 못했답니다.
온라인 말고 오프라인에서는 팔지 않는 건가요?
http://item.rakuten.co.jp/nakae/4964621170428/
나가사키 가기 전에 명물이 뭔지 검색하고 갔는데 저에겐 나가사키를 둘러볼
시간이 많지 않았고 관광지를 가느라 음식점을 둘러볼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한곳에서 맛볼 수 있는 곳이 없나 찾던 중에 아뮤플라자를 발견했습니다.
http://www.amu-n.co.jp/
나가사키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는 카스테라에 카쿠니만쥬,
복숭아 카스테라 등의 분점이 다행히 여기에 다 있더라고요.
LUPICIA - 6월 28일부터 여름 복주머니도 발매 중인데 없어질 때까지 판매한답니다.
저는 나가사키 한정인 びぃどろ(Vidro), かすてぃりぁ(Castella)를 샀습니다.
루피시아 홈페이지에는 없는데 다른 기사에 있다는 정보를 얻고 나가사키에
가면 꼭 살 거로 생각했죠. 2개를 틴 세트로 묶어서 파는데 2040엔입니다.
文明堂 - 점포가 많더군요. 아뮤플라자 1층에도 있고, 버스센타
옆에도 있고, 제가 묵었던 호텔 근처에도 있고, 꽤 유명한 가게인가 봅니다.
http://www.bunmeido.ne.jp/
文明堂의 본점은 오하토역 근처에 있습니다.
사거리에 있고 바로 보일 정도로 큰데 원래는 여기 가려던 게
아니고 다른데 가려다가 전통적인 건물이 보여서 들어간 거랍니다.
5개 735엔짜리를 샀고 집에 와서 먹어보니 맛있더군요.
카스테라 밑부분에는 특이하게 큐브 슈가가 깔렸습니다.
제 동생과 어머니의 느낌은 달다. 라네요. 다른 카스테라보다는 단 듯.
岩崎本舗 - 두꺼운 삼겹살을 넣은 만두를 파는 곳.
이것도 여기 명물로 점포가 여러 군데에 있습니다.
랜턴 축제에서 처음 봤는데 그때는 배가 부른 상태라 그냥 넘어갔죠.
축제에선 니쿠 만쥬にく まんじゅう라고 부르더니 원래 명칭은
角煮まんじゅう였네요. 가게 점원이 잘못 알았던 건가요?
角煮まんじゅう 西浜町店은 신치중화거리 입구에 있으니 관광객이 들르기
쉽고 아뮤플라자에도 분점이 있으니 시간이 없는 분은 거기에서 살 수 있습니다.
http://www.0806.jp/kakuni.html
福砂屋 - 여기의 카스테라도 유명한데 전 文明堂 본점에서 샀습니다.
정보를 조사할 때에는 文明堂보다 福砂屋를 추천하던데 몸이 피곤하니
그런 건 잊어버리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눈에 뜨이는 곳에서 샀습니다.
http://www.castella.co.jp/castella/castell3.shtml
홈페이지에서 가면 장인의 숙련된 손기술로
만들어서 맛있다고 영상까지 보여줍니다.
福砂屋의 본점 옆에는 이런 경찰서도 있는데 예전에 길 헤매다가 본 곳이네요.
경찰서 이름은 長崎警察署 丸山町交番이고 바로 옆에 福砂屋가 있습니다.
신기한 경찰서라고 생각했는데 옆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역시 여행은
미리 조사해보고 가야해요. 알았으면 저번 여행에서 먹어보는 건데 말입니다.
白水堂 - 나가사키현의 전통과자로 桃カステラ가 있는데
복숭아 모양의 아이싱이 뿌려져 있는 카스테라인 듯.
http://www.momokasutera.com/
유래는 중국에서 복숭아가 장수의 상징이었고 중국 문화가 있었던
나가사키에서 카스테라 + 복숭아가 자연스레 만들어졌다는 걸까요?
이것 역시 아뮤플라자 1층에 있습니다.
万月堂를 추천하는 분도 있던데 나가사키역에서 너무 멀어서 패스했습니다.
아뮤플라자에 있는 건 아니지만 田中旭栄堂의 栗饅頭도 나가사키의 명물
이라던데 메이지 31년에 밤을 넣고 만들기 시작한게 지금까지 이어져왔답니다.
저는 밤은 좋아하지 않는지라 패스. 관심있는 분은 가보세요.
아뮤플라자 1층에는 SEIYU라고 한국으로 치면 이마트 같은 곳이 있는데 싸고 종류도 많습니다.
후쿠오카에 있던 다이소보다 물건이 더 싸서 이런 천국이! 우리집 옆에도 이런 거 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실컷 구경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닭튀김을 팔던 코너가 좋았습니다.
편의점에 봤던 1인용 샐러드도 여기가 훨씬 많고 맛있더군요.
한국이라면 병으로 팔았을 사케를 종이팩에 담아서 팔았고
가리가리군은 1개 56엔. 평범한 소다맛이었지만
일본의 문화에 자주 나와서 꼭 한번은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바나나가 1송이에 95엔! 정확하게 말하면 1송이가 아닌 반송이라는 느낌이었지만.
컵라멘과 작은 과일 통조림이 85엔에 미네랄 워터 작은 게 37엔. 닛신의 스프누들도 개당 85엔!
정말 여기서 왕창 사고 싶었지만 아직 여행 일정도 남아있고 짐이 무거워서 포기했답니다.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거나 포장에 작은 훼손이 있을 때에
가격 할인해서 파는 곳에 뭔가 특이한 떡이 있었습니다.
이거 떡 맞나요? 물컹물컹해보이는 음식과 콩가루 같은게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살까말까 하다가 맛이 없으면 어쩌나 싶어서 안 샀지만요.
오오우라 천주당 근처에서 비파 제리는 봤지만, 비파는
없었기에 여기서도 물어봤는데 그건 없다네요. 제철이 아닌가요?
생과일은 없는 대신에 비파로 만든 젤리나 과자는 많았습니다.
마트를 한창 구경하던 중에는 제가 알던 음악도 흘러나오던데 뭔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사이코패스의 오프닝! 가수 이름이 Nothing's Carved In Stone였습니다.
평소에 듣던 음악이 흘러나오니 여기가 일본이란 걸 실감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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