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30일 토요일

3~5월에 찍었던 꽃


산철쭉(Korean azalea) - 독성이 있어서 먹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진달래와 비슷한 꽃으로 도시에서 보이는 건 다 산철쭉인 거 같습니다.


죽단화(Cultivar 'Pleniflora) - 노란색 꽃이 군락을 이루는 게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이것도 공원에 있더라고요.


클로버(Clover) - 도시나 농촌 어디에서나 흔하게 보이지만 꽃도 피네요. 먹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피라칸타(Pyracantha) - 일반적인 꽃보다 크기가 더 작아서 찍었는데 이게 가을만 되면 빨간색 열매를 맺는 그 나무이군요. 약재로 쓰인다고 합니다.

2020년 5월 6일 수요일

서울 청춘 치과 5번째 방문

방문은 5번째. 조정은 4번째

이번 장치 조정은 저번보다 더 빨리 끝난 거 같습니다. 실제 조정 시간은 10분 정도?
그 외에는 저의 질문과 설명이었고요.

금니 때문에 물어본 게 있었는데 치아가 닿으면서 금니가 옆으로 퍼져서 튀어나온 부분 때문에 혀에 약간 날카로운 느낌이 들 수도 있다. 그런데 여긴 금을 가는 부드러운 도구가 없어서 다른 곳에 가보라는 조언이었습니다.


제 경과에 대한 거는 이갈이가 줄기는 했지만 약간 정도이고 아직도 세게 간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다음에도 1달 만에 오라고 하셨고요. 리보트릴이라는 신경안정제를 1달 넘게 먹었는데도 쉽게 안 변하네요. (약은 1달치 더 받았습니다.)

지금 하는 조정은 어금니를 덜 깨물게 하는 거라고 했고 왼쪽을 세게 깨무는 거 같은데 일단 기록만 해둔다고 하셨습니다. 또, 평소에 턱을 벌릴 때 의식적으로 멈칫거리고 있다고

턱을 사용할 때 고통이 없다면 자연스레 벌릴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하셨습니다. 장치 안 끼는 낮에는 몸에 힘 빼는 연습 자주 하고요.


조정도 몇 번 하다 보니 시간이 단축되긴 하는데 지방에서 서울 올라가는 건데도 조금씩 변하고 있으니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