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메뉴로 변경되었다기에 가봤습니다.
제가 간 곳은 클래식으로 W보다는 메뉴가 적죠.
애슐리 홈페이지에 나온 여름 메뉴 중에서 산타모니카 콜드 쉬림프,
샌프란시스코 베이크드 깔라마리 빼고 5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샐러드를 좋아하기에 이번에 바뀐 메뉴가 기대되더군요.
이건 캘리포니아 오렌지 베리 샐러드랑
나파 그레이프 젤리 샐러드를 섞은 거에요.
캘리포니아 오렌지 베리 샐러드는 패션후르츠 드레싱에
믹싱한 오렌지와 자몽이라던데 상큼하다기보단 씁쓸했고
나파 그레이프 젤리 샐러드는 포도랑 포도 젤리 둘 다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랑 섞어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망고와 키위, 타피오카 펄이 들어있는 샐러드에요.
그리고 치킨을 제외하면 씨애틀 포테이토 샐러드(위),
하와이언 피쉬 프리터(아래), 비버리힐스 스퀘어 피자(왼쪽)였습니다.
씨애틀 포테이토 샐러드 - 오픈할 때가 아닌 사람들이 한껏 뒤적거리고
난 후에 방문해서인지 계란은 안 보이고 게살도 없었습니다.
그냥 마요네즈에 버무린 감자.
하와이언 피쉬 프리터 - 흰 생선살 튀김에 오렌지 소스라는데
아주 물렁물렁한 흰살생선에 오렌지 향은 모르겠습니다.
비버리힐스 스퀘어 피자 - W가 아닌 클래식에 피자가 나오다니
좋다면서 달려갔는데 도우에다가 달콤한 소스를 뿌린 무언가였습니다.
속았다는 느낌이었어요.
나중에는 데리핫순살치킨이랑 흑마늘 탕수육, 샐러드, 치즈 케익,
초코 브라우니 케익만 먹었습니다. 치킨과 과일 샐러드가 맛있었어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