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30일 목요일

원웨이(One Way) - 샐러드 바

핫도그는 양파랑 피클 조각, 머스터드, 케첩을 뿌려서 먹는 건데
소시지는 데워 먹을 수 있게 옆에 전자레인지가 있습니다.

맛은 평범한 맛이에요. 가게에서 먹는 게 아니고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맛.

피자는 일반 피자입니다. 피자헛이나 미스터 피자 같은
전문점이 아닌 마트에서 파는 피자에요. 기본적인 맛이죠.
원웨이는 전체적으로 샐러드는 적고 느끼한 음식이 
많았습니다. 치킨은 애슐리가 더 맛있었습니다.

커피는 애슐리보다 조금 더 진했고
젤리는 사과 맛인데 쪼개놓아서 그릇에 담기 어려웠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바닐라와 블루베리 2종류인데 블루베리가 맛있더군요.
샐러드는 다른 곳처럼 양상추에 소스 몇 가지랑 과일 몇 가지,
바나나랑 복숭아, 건포도를 섞은 거 1가지뿐이에요.

역시 샐러드는 애슐리가 최고였습니다.
와플은 구워먹을 수 있게 옆에 작은 오븐이 있고
곁들여 먹는 건 6가지 정도인데 잼 2가지에 생크림만 먹어봤습니다.

그렇게 달지도 않고 부드럽더군요. 딱딱한 와플이 아님.
브라우니는 애슐리보다 맛있었습니다.
초코가 더 많이 들어간 거 같더군요.

원웨이에서 맛있다고 느낀 건 크림 스파게티랑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입니다.
크림 스파게티는 초보자가 도전해도 맛있게 나오는 거라 이렇게 따지면 맛있는 건
거의 없네요. 그냥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 와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의 맛입니다.


제가 샐러드 위주의 메뉴를 좋아해서 애슐리가 더욱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평소 뷔페에 가면 느끼한 음식 몇 가지 먹고 일어나서 돈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애슐리는 돈 낸 거 이상 먹고 나오거든요.

그만큼 맛있었고 음식 회전율이 빨라서 신선하더군요.


애슐리 : 80~90%가 맛있었다.
원웨이 : 50~60%가 맛있었다.
엘레나 가든 : 원웨이랑 비슷.

그래도 2~3만 원짜리 뷔페보단 샐러드 바가 저렴합니다.
뷔페는 가짓수만 많지 맛있는 건 10~20%도 안 되니까요.


제 평가는 애슐리 > 원웨이 > 엘레나 가든

원웨이랑 엘레나 가든은 맛이 비슷하지만
가격은 원웨이가 더 저렴해서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애슐리보다 맛은 별로지만 가격이 저렴하니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간 샐러드 바 중에선 제일 저렴하네요. 평일에는 저녁에도 9900원. (세금 포함)

2013년 5월 12일 일요일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괜찮은 애니메이션 음악을 찾다가 발견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坂本 真綾 가 부른 노래더군요.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의 오프닝인 DOWN TOWN입니다.


성우보다는 가수로 더 기억되는 사람인데 요즘도 활발히 활동하시네요.

2013년 3월 27일에는 8번째 앨범인 シンガーソングライター도 내셨고요.
제목이 싱어송라이터인 이유는 작사 작곡을 전부 혼자 해서 그렇답니다.
노래가 마음에 들어서 애니메이션도 봤는데 시골 어디에선가 볼 수 있는 카페에서
시작됩니다. 메이드 복장을 한 소녀가 나오긴 하지만 메이드 카페는 아닌 듯.

어디에선가 있을법한 사람들이 나오는 이야기로 평범하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엔딩은 오프닝과는 분위기가 다른 음악으로 메이드 복장의
소녀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건데 이유는 8화에서 밝혀지네요.
작품이 마음에 들어서 배경이 어디인지 알아보니 下丸子駅에서
멀지 않은 アルプス입니다. 일요일은 정기 휴일이랍니다.

(photo by http://d.hatena.ne.jp/riyot/20101017/1287323442)

후쿠오카라면 가까워서 언제든지 갈 수 있을 거 같지만, 도쿄는 비용이
더 드는 곳이라 망설여지네요. 그래도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http://maps.google.co.jp/maps/ms?hl=ja&ie=UTF8&msa=0&msid=106216348825953208651.00048c2f8674d2496680c&brcurrent=3,0x34674e0fd77f192f:0xf54275d47c665244,0&ll=35.56812,139.688802&spn=0.010473,0.023131&z=15&source=embed

작품의 실제 배경이 되는 곳을 지도에 표시해둔
곳인데 전부터 신기해하던 구글 지도의 기능이에요.


2기가 나와도 괜찮을 거 같은 작품인데 紺双葉역의 矢澤りえか가
은퇴를 해서 목소리가 달라질 거라는 의견도 있네요.

2013년 5월 11일 토요일

타카미야 하루카 상의 블로그 이벤트

타카미야 하루카 상의 이벤트도 벌써 3회째네요.

첫 일본 여행은 다카야마였지만 그 이후로는 타카미야 하루카
상의 블로그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아서 계속 후쿠오카로 갔죠.


이번에도 이벤트를 해서 산큐 패스와 니시테츠 호텔
숙박권을 주신답니다. 저도 가능하다면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응모 기간은 5월까지이니 늦지 않게 작성해서 도전해보세요.


그 외에 후쿠오카에 여행 가실 분에게 도움되는 정보가 많으니 꼭 들러보세요.

http://blog.daum.net/nnr_haru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