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일 토요일

4월 02일의 벚나무(벚꽃)

저번 주 주말에 벚꽃이 10~20% 피었으니까 이번 주말에나
활짝 필 거라고 예상했는데 목요일에 만개, 금요일부터 꽃잎이 떨어지더군요.

확실히 벚꽃은 빨리 피고 지는 꽃이니 구경하려면 시기를 잘 맞추어야 할 듯.
매년 이렇게 활짝 필 때 나무에서 흩날리는 꽃잎과
바닥에 떨어져 있는 꽃잎을 구경하며 봄이 왔다는 걸 느낍니다.
이건 벚꽃 구경하다가 근처에 피어있어서 찍었는데 무슨 꽃일까요?
꽃잎 하나가 제 손가락만큼 크더라고요.

2016년 3월 27일 일요일

3월 27일의 벚나무(벚꽃)

2016년도 벚꽃 개화 시기를 보면 이쪽 지방에는 3월 28일에
핀다고 하던데 이번 주 평일부터 조금씩 피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주말에 얼마나 피었나 싶어 구경하러 갔는데 10~20% 정도 피었습니다.
대부분이 이렇게 꽃망울이 나온 정도이고 벚꽃은 조금 피었습니다.

이 정도이면 벚꽃 축제가 시작하는 다음 주
주말에는 만개함과 동시에 벚꽃이 떨어지겠네요.


벚꽃하면 축제도 유명한데 이 근처에선
진해 군항제가 있습니다만 추천은 못 합니다.

차를 끌고 갔다간 하루의 반 이상을 차에 갇혀있어야 할 정도라서요.
그래서 전 벚꽃이 피기 시작할 때 한적한 곳에서 구경하는 걸 추천합니다.

2016년 1월 10일 일요일

콘팡, 미니치즈범벅, 피자치즈범벅, 별뽀빠이

YJ FOOD - 콘팡

예전에는 밭두렁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린 과자인데
옥수수알을 튀긴 약간 짭짤한 양념을 뿌렸습니다.

씹는 맛이 있어서 어릴 때 좋아했었죠.
미니치즈범벅 (왼쪽)

오징어를 가공해서 양념을 뿌린 간식인데 이름에
치즈가 들어가 있긴 하지만 치즈향은 그다지 안 나네요.


피자치즈범벅 (오른쪽)

이것도 오징어를 가공한 식품인데
이름처럼 피자향은 안나요. 그냥 오징어 맛?

식감은 약간 질긴 편입니다.
별뽀빠이

예전에도 좋아했지만 지금도 즐겨 먹는 막과자입니다.

라면땅 종류의 과자인데 별사탕이 들어있는 게 특이했죠.
예전에는 하얀색 별사탕뿐이었는데 이젠 색이 다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