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2 - 서울 청춘치과 방문
작년 12월에 스케일링만 하는 치과에서 사랑니가 조금 튀어나온 부분이 있다고 뽑으라고 하던데 다른 치과에서는 관리만 잘하면 된다고 해서
사랑니에 대해 청춘치과 선생님의 의견이 궁금하여 물어봄.
오늘 CT까지 촬영하였으나 염증은 없었음.
혹시라도 나중에 사랑니를 뺀다 하더라도 관리만 잘한다면 턱관절에 문제는 없음.
왼쪽 위에 조금 튀어나온 사랑니도 관리만 잘하면 된다. 뽑을 필요 없다고 하심.
그리고 스플린트가 사랑니에 닿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 것.
2~3년 전부터 조금 튀어나오기 시작한 사랑니가 노화 때문이냐고 물으니 개인차. 사람마다 다른 것.
턱에 대해서는
CT 사진을 작년과 비교했을 때 뼈는 거의 다 회복됨.
(2년 전, 1년 전, 오늘 3번을 CT 촬영했는데
2년 전에는 울퉁불퉁하던 면이 1년 전에는 어느 정도 매끈해졌고 오늘은 거의 다 매끈해진 걸로 차이가 보였음. 눈으로 보이니 스플린트 착용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갈이는 여전히 심함. 이건 턱 스트레칭을 열심히 해서 이완을 하라고 하심.
힘을 빼면서 자연스럽게 하되, 일부러 턱을 벌리지는 말 것.
(천천히 힘을 빼면서 턱을 크게 벌리고 닫을 때도 자연스럽게 천천히.)
턱을 벌릴 때 나는 소리는 자연스럽게 하다 보면 그 소리가 부드러워진다.
(코로나로 마스크를 종일 쓰면서 턱 스트레칭을 하기가 어려운데 자기 전에라도 열심히 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