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와베이커리, 희와제과

니와베이커리 - 야끼소바 빵이나 메론빵 같은 일본식 빵을 파는 곳이라기에 가봤는데 가게가 좁고 빵도 적어서 금방 나왔습니다.

희와제과 - 여기도 나름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가봤는데 엄청 좁고 빵도 몇개 없었습니다. 여기가 본점이 아닌가? 분점이라고 해도 너무 좁은 곳인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도쿄 사기꾼들

다른 사람의 부동산을 내 것인 것처럼 속여서 거액의 사기를 치는 지면사

먹잇감을 조사하기 위해 나오는 특수장비와 상대를 속이기 위한 배우 섭외 과정을 보면 영화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어두운 부분도 자세하게 보여준다는 게 다른 점이네요. 영화라면 그런 건 잘라내고 재밌는 부분만 보여줄 테니까요.

사기에 대해 다룬다는 것과 보고 나면 찝찝함이 남는다는 점이 검은 사기라는 만화랑 비슷합니다.

거울속외딴성

등교 거부를 하던 주인공이 빛나는 거울을 통과한 곳에서 본 늑대탈의 소녀

그곳에는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모여있었고 늑대탈의 소녀는 여기서 보물을 찾으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합니다.

집에선 부모님과도 대화를 잘 안 하려고 하지만 성에만 가면 아이들과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 대해 알게 되며 긍정적인 변화가 생긴 주인공은 점차 부모님이나 선생님 같은 어른들과도 대화하려고 합니다.

왕따로 인해 방에서 나가려 하지 않던 주인공의 심리를 위주로 진행되기에 답답한 면도 있지만 공감을 많이 받을 거 같은 이야기였습니다.